호반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울시 서초구 학생들을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호반장학재단이 서초구 관내 학생 70여 명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습교재 구입, 진로탐색 등에 쓰인다.

▲ 호반장학재단 로고.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1999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서초구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복지사업 '서리풀 샘'을 통해 이번 호반장학재단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을 선발했다.

호반장학재단은 2019년 서초구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장학금 전달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11년부터 서초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