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가입기준을 완화하고 치매 관련된 보장을 강화한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생명은 치매 진단금과 간병비 등을 보장하는 '진심을 품은 간편한 찐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신한생명 새 보험상품 안내.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이다.

가입금액 1천만 원 기준으로 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매달 100만 원씩 간병비를 평생 보장받을 수 있다.

경증 이상의 치매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포진과 통풍,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고령층이 걸리기 쉬운 질병도 진단금을 보장해주며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장례비를 지급하는 특약도 있다.

중증 치매 진단을 받으면 앞으로 납입할 보험료까지 반영해 미리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치매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치매보험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인 부양 등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해 '따뜻한 보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