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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사흘째 1천 명대, 중국 해외유입만 19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1-08 1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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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331명 나왔다. 사망자는 5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8269명, 누적 사망자는 1830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사흘째 1천 명대, 중국 해외유입만 19명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로 붐비는 도쿄 거리.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5일부터 3일째 1천 명대를 보이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94명, 오사카 191명, 홋카이도 187명, 가나가와 137명, 아이치 113명, 사이타마 69명, 치바 61명, 오키나와 3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9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 19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7명, 후베이성에서 4명, 쓰촨성에서 2명, 광둥성에서 2명, 저장성에서 2명, 산시성에서 1명, 푸젠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에서는 2일째 지역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2195명, 누적 사망자는 47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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