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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천 명대 지속, 중국은 해외유입만 22명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8-17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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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21명 더 나오며 나흘 연속 1천 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0명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만6926명, 누적 사망자는 1116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천 명대 지속, 중국은 해외유입만 22명
▲ 일본 도쿄 도심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부터 나흘 연속 1천 명을 넘어섰다.

수도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6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7714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2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22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4849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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