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 1%대 동반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09포인트(1.40%) 내린 2403.4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1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95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모토닉(29.82%), 오리엔트바이오(29.81%), 일양약품우(17.65%)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주가는 모두 내리고 있다.

하락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1.19%, SK하이닉스 -0.62%, 삼성바이오로직스 -2.20%, 네이버 -1.14%, LG화학 -4.48%, 셀트리온 -1.30%, 현대차 -2.94%, 카카오 -0.28%, 삼성SDI -5.20%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47포인트(1.69%) 하락한 840.3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2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7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3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바른테크놀로지(29.92%), 휴맥스홀딩스(25.49%), 소프트캠프(24.11%)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33%), 씨젠(-10.52%), 알테오젠(-4.37%), 에이치엘비(-8.90%), 셀트리온제약(-2.81%), 에코프로비엠(-2.45%), 케이엠더블유(-0.53%), CJENM(-1.20%), 제넥신(-0.17%) 등 대부분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SK머티리얼즈(0.88%) 주가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