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뱅뱅뱅’을 출시하고 연 7% 정기적금 특별판매 행사를 연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바일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 모바일앱 내놓고 연 7% 적금 판매, 이인섭 "서민금융"

▲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앞줄) 29일 상상인저축은행 분당 본사에서 열린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출시 기념 포토 행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의 첫 모바일금융 플랫폼이다. 

뱅크뱅크뱅크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바일앱에서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 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 이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을 통해 비대면(언택트)서비스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시를 기념해 연 7.0% 금리를 주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선보인다. 

7월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777명만 ‘뱅뱅뱅 777 정기적금’에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뱅뱅뱅 777 정기적금의 만기는 12개월이다. 한 달에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광고도 선보인다. 

‘세상은 빠르고, 금융은 어렵고, 복잡한 건 싫어, 필요한 것들만 간단히 쓸래요’ 등 메시지를 재미있게 담아 ‘뱅뱅뱅’의 특징을 알린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상상인저축은행은 비대면(언택트)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상상인저축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상상인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더 나은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