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고급 와인을 한정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마쩨이 가문이 만든 고급 와인 ‘시에피 2017년 빈티지’ 300병을 한정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쩨이 가문은 시에피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2만9500병만 생산했으며 한국에는 하이트진로를 통해 300병만 들어왔다.

25주년 기념 시에피 한정판 와인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등을 통해서 예약주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시에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쩨이 가문에서 생산한 고품질 토스카나 와인”이라며 “이번에 수입한 25주년 기념 시에피 한정판 와인은 와인 애호가와 수집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