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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2만 명 중반 유지, 브라질은 3만 명대 지속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6-18 1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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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중반대를 유지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18일 오전 11시4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3만4471명, 누적 사망자는 11만994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2만 명 중반 유지, 브라질은 3만 명대 지속
▲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쇼핑몰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2만6071명, 사망자는 809명 각각 늘었다.

미국 신규 확진자는 10일 2만 명대를 넘어섰고 16일부터 2만 명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은 신규 확진자 수 3만 명대를 이어갔다. 16일 3만 명을 넘어선 뒤 17일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만1475명, 사망자는 1209명 늘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96만309명, 누적 사망자는 4만6665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신규 확진자가 7천 명대로 줄었다.

1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7843명, 사망자는 19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5만3301명, 누적 사망자는 7478명이다.

이 밖에 인도는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만3103명, 사망자는 34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6만7264명, 누적 사망자는 1만2262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글로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40만129명, 누적 사망자는 45만126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441만499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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