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모두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40포인트(2.78%) 오른 2087.22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53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447억 원, 기관투자자는 112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SK증권우(29.94%), 두산인프라코어(23.61%), 삼성중공업우(23.13%)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도 모두 오르고 있다.

상승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2.20%, SK하이닉스 2.07%, 삼성바이오로직스 3.59%, 네이버 2.81%, 셀트리온 3.65%, LG화학 4.09%, 삼성SDI 4.30%, 카카오 3.37%, SK 5.43%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52포인트(3.54%) 상승한 717.6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02억 원, 기관투자자는 5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5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MP한강(19.43%), 현대바이오(19.12%), 코센(18.52%)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4.64%), 셀트리온제약(4.83%), 에이치엘비(2.85%), 알테오젠(3.92%), 펄어비스(2.49%), 에코프로비엠(4.19%), CJENM(4.00%), 케이엠더블유(2.49%), 스튜디오드래곤(2.21%)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씨젠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