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2020년 신입사원과 인턴을 뽑는다.

라이나생명은 27일 고용시장 활성화와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데이터 분석 △상품 개발 △계리 △IT 등이다. 정규직 신입사원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을 뽑는다.

입사지원 원서는 6월2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채용에 비대면 인재선발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평가를 도입했다.

문답풀이식이 아닌 웹캠과 마이크를 통해 인터뷰를 하면 인공지능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부사장은 “라이나생명의 성장을 위한 미래인재 확보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상심하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정규 채용을 진행한다”며 “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함께 미래를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