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진양곤 회장 단독대표체제에서 진양곤, 남상우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남상우 사업·관리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에 남상우 선임, 진양곤과 각자대표체제

▲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로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경영 전문화를 위해 남상우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고 말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정승면 전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사외이사로, 김영현 새마금 투자유치 자문위원이 상근감사로 선임됐다.

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기계장치 개발 및 판매업,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기계장치 수출입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기존 사업인 의약품 제조·판매업은 의약품 원료 개발·생산·판매업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은 건강기능식품 제고 및 판매업으로 목적을 변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