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로 악화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1등 소재부품기업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LG이노텍은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이사회 의장인 정철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올해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1등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김창태 LG이노텍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가 사내이사에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 겸 감사에는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신규선임됐다.

LG이노텍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주총회 전날 회의장 전체를 방역했다. 주주총회장 앞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