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코스피시장 진입을 위해 상장요건을 개편한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때도 코스닥에 상장할 때와 같이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상장요건을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 청정에너지 등 미래 성장 유망산업과 초기 자본투입이 필요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산업의 상장 진입요건을 개선하고 심사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코스닥과 다른 점은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코스닥시장본부나 정부와 협의해서 방향을 잡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국거래소는 해외 직접투자 수요를 충족힉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을 지속해서 공급하기로 했다.

해외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해외주식형 상장지수증권(ETN), 해외주가지수 및 원자재 관련 상장지수증권 등의 상장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