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설연휴를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할인전을 연다.   

풀무원은 23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숍에서 설 선물세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가로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스틱형 홍삼 '풀스케어 플러스업 홍삼정 스틱 선물세트(10mLX30포)'를 25% 낮춘 2만9930원에 판매한다.

가격 대비해 효용이 좋은 선물세트도 가격을 낮췄다.

풀무원은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행에 맞춰 '실속 도시락김세트'와 '국산콩 생나또'를 각각 15%와 25% 할인한 1만7천 원, 2만8880원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풀무원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도 준다.  

23일까지 풀무원숍 설날 기획전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70여명을 뽑아 1만 원~30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박민정 풀무원 온라인사업부장은 "명절 선물 소비자 구매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선물세트와 품목을 구성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