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요기업들의 전문직과 경력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언론홍보 분야의 경력자를, SK이노베이션은 HR전략실의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닐슨컴퍼니코리아 소매유통조사본부에서는 임원급 및 중간관리자급 채용을 진행한다. 

농심엔지어링, 부광약품, 카카오페이지, IBK자산운용 등에서도 건설기술영업, 해외사업, 일본사업MD, 크레딧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직무분야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전문직‧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조선해양, 언론홍보 경력직 채용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보도자료, 기획자료 등을 작성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대외언론 업무경력이 6년 이상 10년 이하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대기업에서 언론홍보 업무경험이 있으면 우대를 한다. 접수기간은 20일 22시까지다.

◆ SK이노베이션, HR전략실 경력사원 채용
노사정책, 노무관리(ER) 등 HR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제도 개선을 담당할 경력자를 뽑는다. 연관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6일까지다.

◆ 닐슨컴퍼니코리아, Connect Client Service 경력직 채용
소매유통조사본부에서 마켓 인텔리전스 관련 업무를 주도할 시니어매니저(차·부장급)와 디렉터(상무·이사급)를 각각 뽑는다. 시니어매니저는 경력 10년 이상, 디렉터는 경력 15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소비재 마케팅과 브랜드 매니징 경험, 데이터 분석 및 프로젝트 관리역량 등을 갖추고있어야 한다. 

◆ 농심엔지니어링, 건설기술영업 담당자 채용
건설기술영업 및 B2B 제안영업을 담당할 경력자를 뽑는다. 총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이 가운데 건축·건설 분야 경력이 8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식품공장 플랜트, 물류창고 건설 기술영업 경험자는 우대를 한다. 접수기간은 19일 23시까지다.

◆ 부광약품, 해외사업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R&D 라이선싱기획, 신약검토 및 제안, 전략적 제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책임자(팀장)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개발허가 등록업무 경험자, 신약개발 프로젝트 검토 경험자, 약사 및 의사 자격 보유자 등은 우대를 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다.

◆ 카카오페이지, 일본사업 MD 채용
일본만화 플랫폼 픽코마의 전자서적 관련 계약과 유통관리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며 비즈니스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출판 또는 디지털 분야의 일본 비즈니스 경험자는 우대를 한다. 접수기간은 25일까지다.

◆ IBK자산운용, 크레딧 애널리스트 채용
채권운용본부에서 기업신용 및 크레딧 시장분석과 투자전략 수립을 담당할 과장~부장급 경력자를 뽑는다. 크레딧 분석 및 리서치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다.

◆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페이 멤버십 기획 담당자 채용
글로벌회원 정책을 관리하고 일본, 대만, 태국 법인의 CS 및 운영을 지원하며 회원인증 및 리스크 레벨 시스템을 설계할 경력자를 뽑는다. 어드민(Admin)기능 구현 업무경험이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페이(Pay)서비스 또는 온라인쇼핑 등에서 회원관련 백엔드(Back-end) 시스템을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자는 우대를 한다.

◆ 신세계조선호텔, 브랜드기획 경력직 채용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고 브랜딩 전략기획과 콘텐츠개발 등을 담당할 경력자를 뽑는다. 직무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호텔업 관련 업무 경험자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소비재, 럭셔리 브랜드기획 관련 경험자는 우대를 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다.

◆ 한국수목원관리원, 경영평가 경력직 채용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기관 내부 성과평가제도 관리를 수행할 3급직의 경력자를 뽑는다. 직무 관련 경력이 7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공공기관 경영평가 직무 경험자는 우대를 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3일 10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