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12월 들어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했고 추가 수주도 기대됐다.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30일 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1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2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정 연구원은 "12월에만 27억5천만 달러의 수주를 성공했다"며 "LNG와 유조선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42억 원, 영업이익 44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는 각종 충당금 설정 및 비용반영 증가와 같은 특이사항이 없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망치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조선해양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790억 원, 영업이익 21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2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