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7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만5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1% 내렸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627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06%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29%, 모네로 –2.43%, 비체인 –2.3%, 넴 –0.54%, 베이직어텐션토큰 –0.57%, 패블릭 –1.68%, 제트캐시 –0.68%, 어거 –0.93%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9.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8%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4% 상승한 21만59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0.31% 오른 290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0.6%), 트론(0.91%), 에이다(1%), 체인링크(1.85%), 이더리움클래식(7.26%), 크립토닷컴체인(1.74%), 대시(1.88%), 퀀텀(0.49%), 제로엑스(0.62%), 웨이브(0.2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웨이키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