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안산 홈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24일 현대캐피탈과 진행될 경기의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 산타들과 응원단의 크리스마스 공연 등 성탄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촬영장소도 마련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현장에서 당첨자를 추첨해 OK저축은행 배구단 선수들이 경기에서 직접 착용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에 선수의 싸인을 받아 선물할 계획을 세워뒀다. 

응모권은 안산 홈 경기장 2층 입구에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탁용원 OK저축은행 배구단 단장은 “배구단 경기를 찾아주신 응원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에 남는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오후 7시부터 홈 경기장인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에 맞서는 경기를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프로배구단의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전한 고객에게 중도해지OK정기예금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하는 ‘중도해지OK 정기예금 스파이크 데이’를 2019-2020 V리그가 종료되는 2020년 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