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서비스 신뢰를 높인다.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해 고객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1기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자문단은 삼성증권의 주요업무, 주식 및 금융상품 매매 및 관련 프로세스와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식,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삼성증권 거래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 패밀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객자문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삼성증권 고객자문단' 모바일 위촉장을 받은 뒤 내년 1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설문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그룹 인터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자문단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