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20일 오전 11시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2종의 시세는 올랐고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44% 내린 20만28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5% 떨어진 34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19%, 스텔라루멘 –0.94%, 에이다 –0.18%, 대시 –1.18%, 베이직어텐션토큰 –5.06%, 제트캐시 –1.94%, 비체인 –1%, 퀀텀 –0.55%, 비트코인골드 –4.66% 오미세고 –1.31%, 어거 –1.9%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2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2700원에 거래돼 0.96%,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3400원에 거래돼 1.12% 각각 상승했다. 

이 밖에 이오스(0.47%), 트론(1.11%), 체인링크(1.06%), 이더리움클래식(0.38%) 등의 시세도 올랐다. 

모네로, 패블릭 등을 비롯한 10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