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 법인은 25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반떼 부분변경모델의 사전계약 개시를 알렸다.
현대차, 인도에서 아반떼 신차 사전계약 들어가

▲ 현대자동차 '아반떼'


 아반떼 부분변경모델의 인도 공식 출시일은 10월3일이다.
차량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현대차 인도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계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계약비용은 2만5천 루피(약 42만 원)다.
현대차는 인도에 아반떼 부분변경모델을 가솔린 모델, 3개의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2019년형 아반떼는 스포티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이전보다 더욱 진보된 디자인의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