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성도이현회계법인이 외부 전문가 영입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파트너로 내부통제 및 그룹감사 전문가 전상원 상무이사와 재무자문 전문가 한현국 상무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전상원 상무이사는 앞서 삼일회계법인 감사본부 이사로 활동했으며 한현국 상무이사는 정동회계법인 이사를 맡아왔다. 

박재영 품질관리실장과 이동운 대구지사장을 전무이사로, 김지현 이사와 김학연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기도 했다.

BDO성도이현회계법인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그룹감사 및 공정가치 평가업무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회계사, 세무사는 물론 공인회계사가 아닌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공식 출범한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은 외부 전문가 영입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직원 수는 260여 명, 회계사 수는 140여 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