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자결제대행(PG)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5일 공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현재 전자결제사업 매각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다면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기업로고.


LG유플러스는 전자결제대행사업을 담당하는 이-비즈(e-Biz)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결제대행사업은 신용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곤란한 중소 쇼핑몰을 대신해 신용카드사와 대표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 및 지불을 대행하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 전자결제대행시장은 1위 KG이니시스, 2위 LG유플러스, 3위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3사가 70% 가까이 과점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다. 매각가격은 약 4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7월 초쯤 투자안내문을 인수후보에게 보내고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