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놓고 참여 건설사 컨소시엄과 함께 공정심사와 선의경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지주택공사는 31일 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인천·충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페어플레이(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날 서약식에는 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 대표 및 구성회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각 참여사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용마루1BL+충남홍성오관 통합공모사업은 총사업비 7290억 원 규모로 올해 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동사업 중 최대 규모다.

토지주택공사가 토지 확보와 공사 감독을 맡고 민간컨소시엄은 설계와 시공, 공사비 조달, 하자보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5일 GS건설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를 위해 사업신청 확약서를 제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7월12일 각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류를 접수받아 7월 중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LH 클린 심사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상생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