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누적 내려받기 1억 회를 넘어섰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매달 진행해온 업데이트에 힘입어 4월 출시 4년 만에 누적 내려받기 1억 회를 초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2015년 4월 출시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4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내놨다. 

넷마블이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뒤 마블엔터테인먼트 캐릭터는 모두 187명, 의상은 모두 203종이 업데이트됐다.

게임 이용자들이 보유한 캐릭터는 10억 개, 누적 게임 구동시간은 4만 년 정도로 집계됐다.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5일부터 진행한 ‘4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보상을 지급한다. 

게임 내 물품인 ‘6성 고급 진급권’과 게임 내 캐릭터 ‘블랙위도우’와 ‘헐크’, ‘아이언맨’ 등을 받을 수 있는 ‘4주년 기념 8주 출석 이벤트’를 30일부터 실시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계 1억 명의 이용자와 4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마블 퓨처파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