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제일기획의 광고사업 성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제일기획 목표주가 2만8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제일기획 주가는 2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남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광고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략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광고물량이 늘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등 새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마케팅을 강화해 광고비 집행도 이전보다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남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자체 홈페이지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제일기획의 디지털광고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제일기획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업체를 인수합병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남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 1위 종합 광고대행사로 자리잡으며 디지털광고부문으로 신사업도 확대하고 있다"며 "중장기 투자매력이 높다"고 파악했다.
제일기획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총이익 1조2천억 원, 영업이익 1928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제일기획의 광고사업 성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제일기획 목표주가 2만8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제일기획 주가는 2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남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광고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략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광고물량이 늘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등 새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마케팅을 강화해 광고비 집행도 이전보다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남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자체 홈페이지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제일기획의 디지털광고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제일기획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업체를 인수합병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남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 1위 종합 광고대행사로 자리잡으며 디지털광고부문으로 신사업도 확대하고 있다"며 "중장기 투자매력이 높다"고 파악했다.
제일기획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총이익 1조2천억 원, 영업이익 1928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6.5%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