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조직을 마련하고 비리에 무관용으로 대응한다.

조 수석은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해이를 막고 국정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기강협의체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기강 해이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무사안일로 이어지면 정책사업의 추동력이 크게 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협의체를 결성하기로 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 등 3개 기관이 협의체에 참여한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열고 특정 현안이 발생할 때는 수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21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가 열렸다.

첫 회의에서 연중 공직기강을 점검하고 암행감찰과 기획감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 수석은 “활동을 재개할 민정수석실 공직감찰반도 중대 비리를 정밀 감시할 계획”이라며 “적발된 비리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물어 기강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