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4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0종 가운데 5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17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32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2%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만1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44%,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1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22%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1% 오른 18만51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8.27% 상승한 3166원에 각각 거래됐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3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6% 올랐다.

이 밖에 시세가 오른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4.43%, 비트코인에스브이 2.57%, 트론 3.25%, 에이다 2.22%, 모네로 7.42%, 대시 5.13%, 넴 4.9%, 이더리움클래식 3.2%, 제트캐시 4.93%, 웨이브 0.2%, 비트코인골드 3.61%, 비체인 0.13%, 오미세고 8.98%, 퀀텀 2.77%, 질리카 1.76%, 제로엑스 4.02%, 베이직어텐션토큰 4.19% 등이다.

반면 스타라티스(-0.34%), 어거(-1.25%), 애터니티(-2.3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