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골드만삭스의 매도 리포트에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역시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떨어졌다.
 
셀트리온 주가 '골드만삭스 충격'에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13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4.23%(1만1500원) 내린 26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147억 원가량, 외국인 투자자들은 8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골드만삭스는 12일 셀트리온 목표주가 14만7천 원, 투자의견 ‘매도’ 리포를 냈다.

김상수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12일 바이오시밀러시장 내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렘시마, 트룩시마 등 복제약 출시로 확보한 시장 점유율이 미국에서 재현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바라봤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37%(3900원) 하락한 8만53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92%(3600원) 떨어진 6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3.88%(1만8천 원) 내린 4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8억 원가량 순매수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이 122억 원가량을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