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날 것이 유력시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청와대 청례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이재용 부회장을 인도 공장 준공식에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인도 국빈 방문 중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휴대전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 이재용 부회장도 참석해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 대변인은 이 부회장의 참석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해외 공장 준공식을 할 때 참석하는 인사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이 삼성 공장 준공식에 가고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이 문 대통령의 경제행보의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