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코스닥시장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에 힘을 싣는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코스닥협회와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코스닥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이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코스닥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BK기업은행>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은행의 코스닥 지원 행보를 현장과 한층 더 깊이 있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스닥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닥기업 대상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기업 경영애로 및 정책수요 발굴,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IBK기업은행과 자회사들은 앞서 2월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IBK기업은행은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기업공개(IPO) 전 투자와 메자닌 투자·펀드 운용 등으로 약 3375억 원을 지원했다. 메자닌 투자는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처럼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함께 지닌 증권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코스닥기업 분석 보고서 178건을 발간하고 114개 기업에 밸류업 컨설팅과 기업공개 관련 지원도 제공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