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을 비롯한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구축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6월부터 그룹 내 공장과 56개 사업소 등과 협력해 폐안전모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10월30일까지 이어지며 지금까지 수거한 폐안전모는 1032개다.
이 캠페인은 안전모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보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를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거한 폐안전모는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연계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된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행위를 의미한다.
삼표그룹은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구급 키트를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폐자원 순환 활동을 넓혀 ESG 실천을 강화하고자 다른 기관과도 협력한다.
삼표그룹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산업 현장 폐자원 순환경제 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27개 기관·기업은 폐안전모를 비롯해 폐섬유, 폐추락방지망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폐자원으로 자원순환 대상을 넓히고 배출부터 재활용, 제품 구매까지 협력한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 상무는 “폐안전모 수거 캠페인은 낡은 안전모를 점검해 교체하고 다시 자원으로 되살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폐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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