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참가자들이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사진은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KT&G 부스 현장 사진. < KT&G >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알리고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T&G는 청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팀이 2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다.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 등이 모여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찾는 자리로 올해 3회째 열렸다.

KT&G는 행사장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에 던진 질문'을 주제로 별도 부스를 운영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참가팀들은 부스에서 각자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일반 방문객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다른 기업 및 창업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KT&G는 2017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9개 기수에서 모두 182개 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기준으로 참가팀들의 누적 매출은 314억 원, 투자유치 금액은 131억 원이다.

올해 10기는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모두 10개 팀을 선발해 약 4개월 동안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성장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비는 KT&G가 전액 지원한다. 선발팀에는 서울 성수동 청년창업 지원공간 'KT&G 상상플래닛'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10번째 기수를 맞은 올해부터는 사업을 키우는 데 필요한 자금 지원도 강화했다.

KT&G는 별도 기부금을 활용해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기업이 외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과 멘토링 중심이었던 초기 창업 지원을 실제 사업 확장과 투자 연계 단계까지 넓히는 것이다.

KT&G는 청년창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