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이마트24가 서울숲에 디저트 특화매장을 열었다.

이마트24는 13일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뜰리에길은 서울숲역 5번 출구를 기준으로 서울숲4길과 2길로 이어지는 상권이다.
 
이마트24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디저트 특화매장 열어, "로컬 플랫폼 역할"

▲ 이마트24가 12일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디저트 특화 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


이 매장은 새로운 빵과 디저트를 맛보는 '체험형 편의점'으로 기획됐다.

매장은 이마트24의 새로운 디저트를 모은 '디저트존'.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한 '스페셜 디저트존', 디저트와 어울리는 와인을 모아놓은 '와인 페어링존', 서울숲을 배경의 포토존이 있는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디저트존에서는 두바이 시리즈 10여 종, 서울대빵 5종, 빵튜버 '뽀니'와 협업한 디저트 4종, BOTD(Bakery of the Day - 오늘의 빵집) 상품 10여 종 등을 접할 수 있다.

스페셜 디저트존에는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의 스페셜세트를 판매한다. 스페셜세트는 치플레 1종과 쇼콜레 1종으로 구성된 2입 세트다.

이마트24는 스페셜 디저트존에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디저트 쇼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18일부터)', '베키아에누보', '밀크앤허니', '박준서 명장'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저트와 베이커리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았다.

와인페어링존에는 디저트와 어울리는 논알콜 와인을 마련했다. 논알콜 와인은 모두 알코올이 0.1%미만이다.

이마트24는 와인페어링존을 무르비에드로, 노제코, 보시오 등으로 모두 케이크와 베이커리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로제 와인으로 구성했다.

이마트24는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로컬 플랫폼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에서 아뜰리에길 안의 공방과 카페, 맛집 등을 소개하는 지역 지도를 광고에 노출하고 공방 운영자 등 지역 활동가를 위해 택배 서비스 1천 원 할인을 지원한다. 지역작가나 공방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용 전시·판매 코너 운영도 진행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이마트24의 디저트 경쟁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특화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편의점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