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아마존·메타·알파벳·테슬라)’ 주가가 일제히 약세에 마감했다.
미국 소매기업 월마트의 지표로부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 20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1.71% 하락마감했다.
이 밖에 아마존(-1.65%), 메타(-1.27%), 알파벳(-0.38%) 주가도 하락했다.
애플(0.39%), 마이크로소프트(0.53%), 엔비디아(0.63%) 주가는 횡보세를 보였다.
월마트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6.5% 하락마감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직접적으로 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 일부 위원들이 물가와 관세에 대해 경계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뉴욕증시 주요지수인 다우(-1.01%), S&P(-0.43%), 나스닥(-0.47%)이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미국 소매기업 월마트의 지표로부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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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각 20일 테슬라 주가가 1.71% 내렸다.
현지시각 20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1.71% 하락마감했다.
이 밖에 아마존(-1.65%), 메타(-1.27%), 알파벳(-0.38%) 주가도 하락했다.
애플(0.39%), 마이크로소프트(0.53%), 엔비디아(0.63%) 주가는 횡보세를 보였다.
월마트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6.5% 하락마감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직접적으로 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 일부 위원들이 물가와 관세에 대해 경계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뉴욕증시 주요지수인 다우(-1.01%), S&P(-0.43%), 나스닥(-0.47%)이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