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NS홈쇼핑과 손잡고 올해를 마감하는 의미에서 고객감사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한샘은 4일 NS홈쇼핑에서 9시간에 걸쳐 ‘한샘 2016년 총결산특집’ 방송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에서 단일 브랜드가 하루 9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한샘이 처음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특집방송에서 한샘의 대표 인기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로 했다”며 “제품별 할인 외에 사은품 증정, 경품추점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4일 오전 8시50분과 오후 10시35분에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주방코너에서는 한샘 시스템키친 ‘더쉐프’를 판매한다. 다양한 주방기기와 부엌가구를 최대 78만원 할인 해준다.

오전11시15분과 오후 7시25분에 진행하는 소파코너에서 ‘스티치노’ 소파를 판매한다. 4인 기준으로 최대 18만 원 할인해 판매하며 가죽쿠션과 스툴, 플로어램프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낮 12시30분부터는 붙박이장 ‘모데나 콤비’, ‘모데나 크림’, ‘크리스탈 클래식’ 3종을 선보인다. 10.5자(3150mm)기준 110만 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오후 8시30분에는 겨울철 보온효과를 높이는 중문 ‘스타일게이트’를 판다.

한샘관계자는 “부엌, 붙박이장, 중문은 전문영업사원이 직접 실측부터 상담까지 진행한 다음 전문 시공기사가 설치해준다”고 말했다.

오후 11시50분부터는 ‘럭스(Lux)’침대를 선보인다. 방송할인과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으면 침대와 매트리스를 포함해 Q사이즈 기준 71만 원대에 구매 할 수 있으며 2단 협탁, 서브테이블 등 사은품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