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쿠팡은 15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지원에 더해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한우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소비 촉진, 홍보 지원 등을 목표로 한우 농가들이 납부한 자금을 주요 재원으로 해 조성되고 운용되는 단체다.

쿠팡은 한우 50여 톤을 직접 매입해 1++(투플러스)부터 2등급까지 모든 등급 한우를 선보인다.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다짐육, 샤브샤브, 차돌박이 등 상품 117개를 준비했다.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10% 할인 쿠폰은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1등급 등심은 100g당 714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100g당 29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이 품질 좋은 한우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