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Liiv M)의 제휴 통신망이 확대됐다.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의 제휴통신망이 SKT로 확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브모바일은 2019년 12월 LG유플러스망, 2022년 7월 KT망에 이어 SKT망까지 이동통신 3사의 망을 모두 제공하게 됐다.

리브모바일의 SKT망 요금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요금제 15종 위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LTE 실속 10GB 등 5종 △LTE 실속(무제한) 15GB+ 등 3종 △LTE 무제한 100GB+ 등 3종 △5G 무제한 250GB+ 등 4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SKT 통신망 확대로 고객이 리브모바일에서 원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편리한 통신생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