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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6-03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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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용산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최근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GS건설 컨소시엄,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용산구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사 선정이 두 차례 유찰된 뒤 GS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 단계에 들어갔다.

한가람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19개동, 2036세대 단지로 1998년 준공됐다.

이번 사업으로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0층, 2341세대로 리모델링한다.

공사비는 5787억 원가량이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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