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거래위원장이 사의를 표했고 금융위원장도 사의를 표했다”며 “(후임) 준비가 마무리되는 단계다”고 말했다.

▲ 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은 법률에 따라 임기가 3년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역대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은 정부 교체기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스스로 사표를 제출해 왔다.

조 위원장은 2019년 9월에 취임해 9월까지 임기가 남아있고 고 위원장도 지난해 8월 취임하여 임기가 2년 넘게 남아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한 이후 신임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