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서 공개 사전테스트를 시작한 뒤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오전 11시7분 기준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5.46%(5천 원) 오른 9만6600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26일 중국에서 공개 사전테스트(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텐센트 앱마켓 ‘탭탭’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서 공개 사전테스트 첫날부터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테 따라 펄어비스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게임인 '검은사막'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3600만 회가 넘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만큼 펄어비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