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11일 오후 11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3포인트(0.17%) 하락한 2921.8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621억 원, 기관투자자는 72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3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삼화콘덴서(22.34%), 이엔플러스(12.95%), 삼화전자(6.97%), 비케이탑스(6.88%)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1.61%),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네이버(0.75%), LG화학(0.85%), 현대차(0.48%), 삼성SDI(0.48%), 기아(0.12%), 셀트리온(5.08%)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카카오(-0.41%)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50포인트(1.28%) 내린 967.88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478억 원, 기관투자자는 69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0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멜파스(19.58%), 텔레칩스(16.42%), 모다이노칩(14.49%), 피에이치씨(12.07%)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6.45%), 셀트리온제약(1.95%), 에이치엘비(0.28%)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06%), 펄어비스(-2.58%), 엘앤에프(-2.04%), 카카오게임즈(-2.70%), 위메이드(-13.47%), 씨젠(-0.34%), 천보(-2.26%)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