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 사장이 삼성SDI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삼성SDI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삼성SDI는 7일 전영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최윤호 사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최윤호 신임 사장은 1963년에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 가전사업부에 입사했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TF 담당임원, 경영지원실장을 거치며 삼성전자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최 사장은 글로벌 사업경험과 재무 전문가로서 삼성SDI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및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나선다.

삼성SDI 관계자는 “전 부회장은 배터리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