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공구우먼, 비씨엔씨, 한국의약연구소, 교보11호기업인수목적 등 5개 회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8월30일부터 9월3일 1주일 동안 보로노이, 공구우먼, 비씨엔씨, 한국의약연구소, 교보11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보로노이 공구우먼 포함 5곳,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 한국거래소 로고.


보로노이는 2015년 설립된 표적치료제 개발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2억 원, 영업손실 270억 원을 거뒀다.

공구우먼은 2000년 설립돼 플러스사이즈 여성용 의류 및 잡화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327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을 냈다.

비씨엔씨는 2003년 설립된 반도체소재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73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을 올렸다.

한국의약연구소는 2010년 설립된 임상수탁기관으로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2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거뒀다.

교보11호기업인수목적은 2021년 설립돼 기업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