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7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2.34%(500원) 하락한 2만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90%(4천 원) 내린 20만7천 원, 현대제철 주가는 1.68%(900원) 밀린 5만26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는 1.69%(4천 원) 빠진 23만2천 원에, 기아 주가는 1.01%(900원) 내린 8만78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35%(1천 원) 밀린 28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증권(-1.48%)과, 현대건설(-1.17%) 주가도 1% 이상 빠졌다.

현대위아 주가는 0.41%(400원) 밀린 9만6600원, 이노션 주가는 0.15%(100원) 낮아진 6만6천 원으로 장을 마쳐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가운데 10개 계열사 주가가 내렸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78%(1천 원) 상승한 12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2만430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