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14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5.84%(5600원) 뛴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6만8092주로 전날과 비교해 36만 주가량 늘었다.

LG화학 주가는 3.34%(2만9천 원) 오른 89만7천 원에, LG전자 주가는 2.54%(4천 원) 상승한 16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2.35%(5천 원), LG상사 주가는 2.11%(650원) 상승해 각각 21만7500원과 3만14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13%(2천 원) 높아진 156만5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11%(100원) 상승한 8만7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헬로비전 주가는 0.40%(20원) 낮아진 4925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20%(50원) 하락한 2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31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