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KT는 구 사장이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장내매수 방식으로 KT 보통주 4천 주를 9889만8천 원에 사들였다고 23일 공시했다.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이번 매수로 구 사장이 보유한 KT 주식은 1만9563주에서 2만3563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01%를 유지했다. 구 사장은 올해 3월에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KT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5234주를 매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