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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903명 추가, 중국 해외유입만 8명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8-27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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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03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13명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5616명, 누적 사망자는 124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903명 추가, 중국 해외유입만 8명
▲ 20일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984명, 23일 745명, 24일 493명, 25일 718명, 26일 903명으로 5일째 1천 명을 밑돌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36명, 오사카 119명, 가나가와 85명, 후쿠오카 60명, 사이타마 54명, 아이치 50명, 치바 43명, 오키나와 34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에서는 11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7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271명, 누적 사망자는 47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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