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모바일앱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예금과 적금상품을 개편해 선보인다.
대구은행은 10일 비대면 전용상품 'IM스마트예금'과 'IM스마트적금'을 출시했다.
▲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상품 출시 안내. |
기존에 비대면으로 판매하던 예금 및 적금상품 5종을 단종한 뒤 개편해 내놓은 것이다.
IM스마트예금과 적금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 적용 여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IM스마트예금은 최장 36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최고 1.15% 금리를 제공한다.
IM스마트적금은 6개월~36개월 만기 적금상품으로 월 5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를 납입한 뒤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1.45% 이자율이 적용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비대면상품을 출시해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비대면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생활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