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활용한다.
DB손해보험은 25일 부산고객센터에서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2개월 동안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DB손해보험 직원이 부산고객센터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
DB손해보험은 DBFIS와 함께 장기보험 사고 접수를 위해 부산고객센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키오스크의 효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DBFIS는 DB그룹의 자회사로 DB 금융계열사의 IT 아웃소싱서비스를 담당한다.
고객센터에 방문해 장기보험 사고 접수서비스를 받는 주고객층은 50세 이상이다.
인공지능 키오스크는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디자인’과 인공지능 ‘3D 아바타’를 활용해 고연령 고객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방문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긴 대기시간을 해소하고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